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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포럼 개최
작성일 2020/09/15 조회수 64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기념하여, 인천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 우리가 만드는 푸른 하늘”의 주제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2.5단계 사회적 거리 강화로 인해 최소인원인 발제자와 토론자 등 9인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체 진행내용은 영상으로 촬영하여 사후 SNS 등에 공유할 계획이다.


『푸른 하늘의 날』지정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UN 기념일로서, 대기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7일 환경부와 외교부의 주최로 서울 노들섬에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포럼에서는 유훈수 인천광역시 환경국장과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푸른 하늘의 날』의 의의와 기념 인사말이 있었으며, ▲ 한세현 인하대학교 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푸른 하늘의 날 지정동향 및 국내 대응방안”을 ▲ 박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특히, 한세현 책임연구원은 인천지역 미세먼지 관리에 대해 “인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상세 배출원 조사 및 인벤토리 구축”과 “미세먼지 고농도, 우심지역 원인규명 및 지역 맞춤형 저감 대책 수립”필요성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라덕균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한세현 책임연구원의 정책 제언에 대해 인천시 특성 상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대기측정망 확대와 맞춤형 대기모델링시스템 구축 등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지역별 발생원별로 정책에 발 빠르게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미세먼지를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칭 인천미세먼지대응연구센터 추진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한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찬진 인천대학교 교수는 흄, 훈연에 대해 응축성 먼지이기 때문에 중금속이 많이 들어있어, 환경부나 인천시 차원에서 흄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훈연에 대해서도 관리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김영채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인천, 서울 각각의 배출특성이 있어 획일적인 국고지원사업 보다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직접적으로 실행 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한다면 적극적으로 국고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오염물질관리에 있어 오존에 대해 새로운 관리 물질로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존관리에 대한 부분도 정책의 중요한 사안으로 향후 대책 강구 의견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장연규 인천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은 선박에 의한 벙커C유가 엄청난데, 인천항의 경우 부산항이나 평택항에 비해 시동을 끄지 않은 채 입항허가가 날 때까지의 선박의 입항 대기기간이 길며, 이로 인한 먼지는 인천, 충남, 충북지역으로 이동한다면서 공항에서도 항공유의 오염물질 측정을 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항만, 공항, 산업시설 밀집 등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특수한 사항을 감안하여 중앙정부에서 국고예산을 집행 할 때 일률적으로 예산을 주는 것 보다 문제가 되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지원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더했다.


오늘 포럼의 좌장을 맡은 조경두 인천기후변화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 정책도 마찬가지로 어느 하나를 줄이기 위해서 압박하거나, 구속하거나,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꼭 다른 부분에서 예상치 않았던 추가적인 지출이 나타난다면서도  그런 맥락에서 수도권에 있었던 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산업시설들이 충남으로 옮겨가게 되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지금 충남에서 탈석탄이나 에너지 친화적인 복원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수도권 규제 강화로 인해서 어디 갈 곳이 없는 산업을 지역경제를 위해서 받아들였던 정책을 썼던 것이었는데 그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챙겨야 할 것 등을 펼쳐 놓고 균형 있게 가야 한다고 밝혔다.